옷자체는 예뻐요. 그런데 여긴 반품 생각은 일체 하지말고 구매해야될듯요... (옷은 좋은데...) 브랜디에서 스튜와이드팬츠와 같이 샀는데 스튜와이드팬츠는 핏은 예쁜데 골반이 스판이 너무 없어서 반품해야겠다 하고 하이머스트는 s 샀는데 이것도 핏은 너무 예쁜데 허리가 옷을 넣어입기엔 핏이 안이쁠거같아서 M사이즈문의했더니 아주친절하게 홈페이지에 소량재고 있으니 빨리주문해야한다해서 일단 M을 받아서 입어봐야겠다하고 s 사이즈랑 스튜흰색팬츠는 고이 옷장에 넣어두었죠. 그리고 배송받고 M 이 더 나을것 같아서 s랑 스튜흰팬츠랑 반품을 했는데 반품불가래요.. 그래서 고객센터 전화하니 무슨 옷에 향수나 패브릿즈나 화장품냄새가 너무 정말 너무너무너무 심하게 난다고. 반품 안되니 반품배송비 내고 다시 반송받으라네요? 옷장에 방향제가 있긴하다만 반품처리할때도 스치더라도 냄새가 났으면 알았을텐데 그래서 시착만했고..아마 방향제때문인거같은데.. 그게 그렇게 냄새가 심할수 없다 이해가 안간다 저는 그럼 어떻게해야하냐 계속 얘기했지만 계속 무슨 옷 입고서 반품하는 진상대하듯이 냄새가 너.무.심.해.서 반품 불가하세요. 라는 말만 하더군요 그냥 입어야대나 해서 반품비내고 반송받아서 도대체 얼마나 나길래 하고 봉투 열었는데 가관이였어요. .그래도 반송인데 막 막무가내로 지저분하게 뜯은 포장지에 제가 반품시 보낸 겉 봉투도 뜯어진채로 새 겉봉투에 그대로 넣어 보내왔더군요..? 저희도 반품할때 이런식으론안보내는데 말이죠. 그리고 어찌되었든 결론적으로 제가 구매한 옷이잖아요...? 돈주고? 근데 이렇게 상품을 걍 보내는곳이 있나요? 이건무슨 어디 시장통에서 줏어다 봉투에 쑤셔 넣어 주는것마냥 주셨네요..? 아니 그게 더 나은걸수도요..? 아무리 반송이여도 고객이 구매한 옷이고 결론적으로 돈을 환불해주는것도 아니면서. 제가 돈주고 산 옷을 너무 막 주셨네요. 봉투값이 그렇게 아까우셨나요..? 제가 상담하면서 억울함만 호소한것 같은데 기분나쁘셨던건가요..? 막 고소하다는듯이 하하호호 웃으면서"그냥 그대로 보내!! 무슨 재포장을해 !"라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반송처리네요. 그리고 냄새가 뜯자마자 심했다길래 꺼내는데 무슨 냄새가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코에 심하게 대고 여기저기 다 맡아봤어요. 참고로 샤워하고 나온지 30분정도 시간차두고화장품도 안바르고 맡아봤어요. 혹여나 다른냄새랑 헷갈릴까봐. 근데 아무 냄새도 안나고. 정말 진짜 심하게 코박고 맡았을때 하이머스트는 계속 맡아서 코가 마비댔는지 먼지모르겠지만. 백번양보해서 향이 좀 있는거 같네요. 있나봐요.. 입자 했는데 스튜화이트팬츠도 똑같이 심하게 코박고 맡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면바지+청바지 재질상의 특유의 냄새만 나고 향기란게 안나는데... 그리고 솔직히.. 이정도로 냄새가 꺼내자마자 심하게 났다고 하시긴 좀 지나치지 않습니까? 검품하는사람이 향수뿌린건 아닌지 아님 다른 사람 옷이랑 같이 놔뒀던건 아닌지 의심이 날 정도입니다. 이렇게 처리하시는게 맞나 싶네요. 반품을 원래 안받으시나요..?아니면. 정말 이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 여름시즌 지난옷이라 재고 안받으려고 별 핑계대시면서 반품거절하시나요? ] 무섭네요. 이글보고 다른 반품들 아예 패브릿즈 뿌려서 반송보낼까봐. 제가 리뷰 올린건들 잘 캡쳐해서 제 의심이 진짜인지 봐야겠네여.